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가진 보통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인 명성을 가진,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미니시리즈
영상링크
‘평강공주’의 내조로 장군이 된 ‘온달’이 있다면 포항에는 운명의 짝꿍인 강한진 씨(44)를 만나 다시 가수의 꿈을 펼치는 신재협 씨(41)가 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남편이 결혼 후엔 다섯 아이를 키우며 일만 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아내 한진 씨. 피아노 전공을 살려 남편이 접었던 꿈을 전폭 지원하기 시작했다.